김병곤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9일 어떠한 상황과 어떠한 시련들이 거듭되더라도 이번 선거를 완주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시민과 국민들이 납득하기 힘든 전략과 대처법을 활용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끝까지 더민주에 대한 믿음엔 변함이 없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더민주의 경선이 끝이 아니기에 경선후의 본선에 대한 대비가 더욱 중요하다”며 “경선을 넘어 본선에서 절대적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전략과 정책을 개발에 오히려 총력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책으로 승부하는 선거를 만들기 위해 이미 한차례 공표했던 4대 비전 6대분야 100개 공약에 대한 좀 더 치밀한 분석과 보완수정에 주력하고 있다”며 “돈과 조직을 활용한 선거가 아닌 축제의 선거를 위한 캠페인으로 3無선거운동(선거사무소, 선거조직 및 운동원, 네거티브)가 없는 선거운동을 통해 반드시 이번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