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규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익산제4선거구)가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춘석, 전정희 국회의원을 비롯한 조규대 익산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김대중 도의원, 김택수 도민일보 회장‧임환 전무,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최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또한 고교동창인 김병관 더민주당 비대위원은 영상 메세지 통해 친구의 당선을 기원했다. 그는 “친구 영규는 학교 다닐때도 의협심이 강했다며 당선되면 진실하고 정의로운 정치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최 후보는 “지난 10여 년간 신문기자로서 시민들의 입과 귀가 되었던 경험을 토대로 익산시민과 도민들의 파수꾼이 되겠다”며 “거창한 공약보다는 실천할 수 있는 공약을 세우고 항상 시민 곁에서 동고동락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신의(信義) 있는 참된 정치를 펼치겠다”고 선언한 신참 최 후보는 지난 17일 민생탐방 일환으로 환경미화원 1일 체험에 나서며 시민 위한 봉사의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