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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개소식 ‘익산의 새로운 봄’ 의지

지지자 700여명 참석...김부겸 전 의원, 설훈 의원 ‘축전’

등록일 2016년02월22일 10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영희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총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0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현직 원광대 교수 및 원광대 총동창회, 익산시 초중고 학교장 어린이집 유치원 원장, 더민주 당원 및 지지자 등 7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종규 전 익산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김영희 후보는 지난 시의원시절 최다 조례를 발의 재정한 최고의 시의원이었다”며 아낌없이 격려했다.

또한 대구 수성 갑에서 선전하고 있는 김부겸 전 의원과 경기 부천 원미을 설훈 의원이 개소식 축전을 보내왔다.

김 후보는 이날 인사말에서 “이번 총선에서 꼭 승리해 내년에 있는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치에 대한 실망으로 마음의 문을 꽁꽁 닫은 시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김영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KTX와 함께 교통과 소통의 문을 열고, 유네스코 문화유산과 함께 역사와 관광의 문을 열며 국가식품클러스터로 산업의 문을 열고, 악취문제 해결로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시민과 함께 익산의 새로운 봄을 맞이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전 원광대학교 총동창회 이사 및 익산시의회 6대 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민주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정책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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