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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부인 특급 내조받는 고상진 '화제’

‘스튜디오1025’ 신혜진 아나운서 ‘물심양면 지원’

등록일 2016년02월17일 13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매일 아침 9시 교통, 취업, 안전 그리고 우리의 생활까지 공감하며 상쾌한 목소리로 청취자를 사로잡은 신혜진 아나운서. 아쉽게도 당분간 그녀의 목소리를 듣기 어려워졌다.

이는, 아이들의 좋은 친구였던 남편이 최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곧 초등학교에 입학할 막내아들을 돌봐야하고, 남편의 선거도 물심양면 돕기 위해 잠시나마 마이크를 내려놓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신 아나운서는 마이크를 내려 놓기가 무섭게 아직 겨울 한파가 채 가시도 전 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추위를 뚫고 남편 알리기에 나섰다.

그는 방송국 스튜디오가 아닌 익산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 남편의 지지를 호소하며 가끔 통신원들이 알아봐 주며 인사를 건넬 때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내조의 여왕'까지는 되지 못하더라도 남편과 어이들을 위한 일이라면 잠시나마 매진하고 싶다는 그는 요즘 익산의 거리에서 종종 목격할 수 있다.

방송이 아닌 거리에서 남편운동에 나서는 것은 초년 아나운서 시절만큼 익숙치 않은 것은 사실이라는게 그의 말이다.

신 아나운서는 "남편이 선거운동을 열심히 하는 동안 아이들과 많이 하지 못했던 시간을 더욱 가지려고 노력할 것이지만, 익산의 며느리로 역할도 열심히 해 낼 수 있도록 남편과 함께 노력하고 싶다"며 남편을 응원했다.

신 아나운서는 지난 1994년 전주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 앵커우먼과 간판 라디오 프로그램이었던 '정오의 희망곡' TV와 라디오 등에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유명 아나운서이고, 최근까지도 전주교통방송에서도 아나운서로서 맹활약 해 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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