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영희 예비후보가 오는 20일 오후 3시 익산 영등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
김 후보측은 이날 개소식을 미디어 소통시대에 맞게 의례적인 축사보다 간략한 영상 메시지와 SNS를 통한 소통공간을 활용하여 초청 인사를 대신하는 변화된 순서 등을 준비한다.
김 후보측은 “지금까지의 행동하지 않는 정치, 시민과 공감하지 못하는 정치는 이제 문을 닫아야 한다”며 “공감과 소통을 통한 행동하는 정치를 위해 개소식에서 시민들이 직접 희망의 문을 열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 후보는 ‘시민은 익산의 주인! 영희는 시민의 일꾼!’이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행동으로 보여주는 정치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