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피부과 박건 교수와 나가혜 선생이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심포지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건 교수와 나가혜 선생은 지난 2월 14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2층 유광사홀에서 개최된 2016년 제21차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심포지엄에서 본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건 교수와 나가혜 선생은 이번 심포지엄 구연 부문에서 ‘발톱굽음증(onychogryphosis)과 집게발톱(pincer nail) 치료에 z-성형술의 적용’이라는 연제 내용을 구연하여 이번 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번에 발표한 연구는 “흉터 교정술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적용되고 있는 z-성형술을 발톱 변형에 적용함으로써 비교적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손,발톱 바닥의 구조적 이상을 동반한 발톱 변형 질환을 교정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 하였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는 1995년 9월 대한피부과학회 산하의 피부미용학과 분과로 창립, 현재 학회로 발전하여 뉴스레터, 학회지, 교과서 발간, 임상과 기초분야의 연구와 학술 활동 확대, 후학 교육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피부과학회의 대표 학술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