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사회(회장 홍성욱, 장학위원장 박종호)는 봉사하는 정신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지역 내 고등학교 이상 학생 22명에게 장학금 1,250만원을 전달했다.
16일 오후 익산시보건소에서는 익산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원광대학교의과대학장을 비롯한 의사회원,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익산시의사회는 이 자리에서 고등학생 19명, 대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홍성욱 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꾸는 행복한 익산을 열어가기 위해 익산시의사회가 온 마음을 다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큰 인물이 되어 주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의사회는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약 2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을 따뜻하게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