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평화동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따른 보상금이 3월중에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춘석 의원(익산갑. 더민주)은 익산시 평화동 주거환경개선사업과 관련해 LH공사로부터 3월 중 보상금 확정, 4월 초 보상 개시 계획을 보고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평화동 재개발은 2월 현재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3월 4일 완료를 목표로 감정평가가 진행 중에 있다. 3월 초부터는 지가심사 의뢰 및 사업추진 보고가 있은 후 3월 말 보상금 확정 통보, 4월 초 보상금 지급 개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평화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 2011년 LH의 경영악화로 중단되었으나 이 의원의 압박과 적극적인 중재 노력에 힘입어 극적으로 재개된 바 있는 지역 숙원사업이다.
이 의원은 “지역주민께 약속드린 것처럼 의원직을 걸고서라도 평화동 재개발을 완성하겠다는 입장”이라며 “중앙동, 평화동, 인화동 등 원도심 각 지역마다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끝까지 완수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