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LPG 판매협회(회장 진기수)는 3일 연리지웨딩컨벤션에서 가스안전대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이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익산시청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익산시청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담당자를 비롯한 익산시 LPG 판매업소 회원들이 참석하여 가스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가스사고 없는 세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작년 한 해 동안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평소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사회에 공헌이 있는 판매업소 회원에게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진기수 회장은 기탁식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참여 하고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