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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청년정책 바로 서게 정치판 혁신해야”

원광대 군장대 대학생들과 진솔한 대화 등 민생탐방 이어가

등록일 2016년02월01일 14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예비후보가 1일 원광대와 군장대 등 관내 대학생‧청년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민생탐방을 이어가고 있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대학생들은취업문제‧청년실업‧등록금‧학력역차별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고, 한 예비후보는 정치에 대한 학생들의 적극적 관심을 당부했다.

군장대 주지은 학생은 “학자금 대출로 인해 채무자가 되는 현실과 일자리부족으로 대학생의 취업문은 거의 닫혀있다”면서 “정치권이 대안을 찾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석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현재 대학들의 등록금인하는 생색내기에 불과하다”고 꼬집으며 “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인턴제 같은 비정규직, 일회성 일자리가 아닌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청년일자리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한 예비후보는 “우리 시대 청년과 대학생의 문제는 삶과 생존의 문제”라면서 “학생들은 정치에 대한 냉소적 반응을 뛰어 넘어 적극적으로 정치에 관심을 갖고 정당하고 합리적인 정책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주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꿈꾸는 것조차도 사치가 되어버린 현실 앞에 기성세대로서 한없는 미안함을 느낀다”며 “이제 수많은 흙 수저들에게 균등한 기회제공은 보장되어야 하고, 청년과 대학생의 불안에 정치가 응답해야 한다”고 요구한 뒤, “양질의 일자리창출 등 청년정책이 바로 설 수 있게 정치판을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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