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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등 10여명 ‘국민의당 창당발기인’ 참석

전북도당 창당에 중요 역할 맡아 내실 기할 예정

등록일 2016년01월11일 17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영훈 익산시장 예비후보 등 익산시민 10여명이 ‘국민의당’ 중앙당 발기인에 이름을 올리며 정치사에 한 획을 긋는 역사적 순간을 함께 했다.

이 예비후보를 비롯한 임형택 익산시의원, 서동훈 전 익산시의원, 장경호 익산시소상공인연합회장, 소길영 국가식품클러스터 주민대책위원장, 정재혁 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등은 1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창당발기인대회에 참석했다.

이 예비후보는 “낡은 정치를 극복하고 정권교체를 통해 공정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새정치의 기운들이 전국에서 모여들었다”고 말하며 “정치가 바뀌어야 국민의 삶이 바뀌듯, 우리 익산도 이제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면서 개혁시장 이영훈후보가 시작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30년 동안 노동운동, 풀뿌리 시민운동에 몸담아왔고, 지난 대선 당시부터 안철수 의원과 교감하며 새정치 실현을 위해 전북지역에서 활동해온 대표적인 인물이다.

이 후보는 앞으로 국민의당 전라북도당 창당에도 중요한 역할을 맡아 내실있는 창당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발기인은 중앙당 창당준비위 규약 제3조 ‘국민과의 약속 7가지’ 규정에 따라 인물평가에 만전을 기해 모집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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