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전북도당 부위원장, 김병곤 전 도의장, 노경환 육사총동창회 선임부회장(좌에서 우로 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공모한 익산시장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에 3명이 신청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28일 내년 4월 13일 익산시장 재선거를 앞두고 공모한 익산시장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에 이원일(56) 전북도당 부위원장과 김병곤(66) 전 도의회 의장, 노경환(68) 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 선임 부회장 등 3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원일 부위원장은 현재 (주)세움테크원 대표이사를 맡고 있고, 김병곤 전 도의회 의장은 제4대 도의회에 입성한 후 8대까지 도의원 5선을 역임했으며, 노경환 부회장은 국내 최초로 FBI 미국 수사요원으로 파견됐던 이색 경력을 갖고 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익산시장 선거 출마자를 대상으로 자격심사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신청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