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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억 돌파 익산원협 비약 성장 ‘쑥쑥~’

업적평가 전국 1위·5년 연속 600억·100만 불 수출 등 성과

등록일 2015년12월28일 15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농산물 판매 1천억 돌파‧품목농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공판장 수탁판매 5년 연속 600억 달성·산지유통센터 농산물수출 1백만불 달성 등”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이 올 한 해 거둔 결실이다.

익산원협은 올해 전라북도 농협 최초로 농산물 판매 1천억 원을 돌파하고, 품목농협 종합업적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달리는 등 해마다 비약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 개장한 모현동 하나로마트 종합청사는 농산물 유통사업의 새로운 시너지 효과와 함께 지역민들에게 쇼핑과 여가를 동시에 제공하는 문화 친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학교급식센터, 산지유통센터 운영 등 익산원협의 수익구조 다변화는 지역 상생과 조합원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농산물공판장은 600억 원 이상 매출 실적을 5년 연속 올리며 전국 최우수 업적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김봉학 조합장 취임 이래 비약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익산원협이 올해 거둔 주요성과를 살펴봤다. -편집자 주-

올해 익산원협은 전라북도 농협 최초로 농산물 판매 1천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2014년 10월부터 2015년 9월까지의 농산물 판매사업 실적 1,012억 원을 거둔 익산원협에게 지난달 3일 1천억 원 달성 탑을 수여했다.

또한 익산원협은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맞춰 수익구조를 다변화한 결과 지난 11월말 종합업적평가 품목농협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실제 익산원협은 농산물공판장 비롯한 학교급식 및 군부대 급식, 온라인쇼핑몰, 로컬푸드, 농산물 해외수출 등 다양한 판매채널을 구축하며 공격적인 투자와 마케팅에 힘쓰고 있다.

올해 초 모현동에 하나로마트 종합청사를 개장한 익산원협은 세련된 대형매장과 문화센터 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쇼핑과 여가‧문화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에게는 관내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가에게는 보다 많은 판로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농산물 공판장은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며 효자사업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 우수 공판장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현재 수탁판매 매출액 70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공판장은 5년 연속 수탁판매 매출액 600억 원 이상 실적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생산 이후 유통, 판매 등 모든 출하과정을 책임지는 산지유통센터(2009년 개장)도 지난해 농산물수출 1백만 불을 달성하는 등 지역 농산물을 판매‧수출기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9개 품목의 270여 농가가 구성된 공선출하회를 조직해 관내 조합원들의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곳을 통해 배(대만,캐나다), 멜론(홍콩,대만,일본,말레이시아), 완숙토마토(일본), 방울토마토(일본) 등 세계 각지로 수출되고 있다.

2012년부터 익산지역 학교급식지원센터로 지정받은 익산원협은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고품질 급식재료 공급을 위한 시설투자에도 완벽을 기하고 있다.

관내 106개 초·중·고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총 사업비 44억 원(자부담 18억6천만 원)을 투입해 학교별로 분리하는 소분작업장, 저온저장고, 농산물 입ㆍ출고 콜드체인시스템을 갖춘 학교급식센터를 건립했다.

그 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지난해 ‘식재료우수관리업체’로 지정 받은데 이어 학교급식 전문농협평가 전국 2위 ‘우수사무소’로 선정됐으며, 올해 12월에는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학교급식 푸드닥터 위생 점검을 1등급으로 통과하기도 했다.

조합원을 위한 환원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영농비 절감을 위해 농기계 및 기자재를 무상 대여하고, 육묘보조금‧친환경 인증 보조금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전체 조합원에게 전액 무료로 농업인안전공제를 가입해 주는 한편, 조합원들의 영농지도와 조합원 자녀 장학금 등 복지 향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봉학 조합장은 올 한 해 성과에 대해 “농협이 신용사업이 아닌 경제사업으로 조합의 성장을 이루는 모습들은 밖에서 보는 것처럼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유통환경 속에서 경제사업의 변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하는 것은 더더욱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시도하는 한편 조합원 권익신장과 복지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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