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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인 ‘심사숙고’‥전직 의원 ‘강한 의지’

4·13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 열기 ‘시들’‥총 3명 등록

등록일 2015년12월15일 18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내년 4월 13일 실시되는 20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지만 익산지역의 예비후보 등록 첫날의 열기는 시들했다.

신인 입지자들은 새정치민주연합 내홍에 따른 분당·창당 러시가 예상돼서인지 등록을 뒤로 미룬 채 심사숙고하는 분위기다.

반면 국회 재입성을 노리는 전직 의원들은 일찌감치 등록을 마치고 활동에 들어가는 등 권토중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15일 익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예비후보 등록 첫날 익산지역 2곳의 선거구에서는 총 3명이 등록을 마쳤다.

현재 재선의 이춘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수성하고 있는 익산갑에서는 한병도 전 의원이 유일하게 등록을 마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인 한 전 의원은 이 의원과 당 공천장을 두고 치열한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초선의 전정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사수하고 있는 익산을에는 3선 출신의 조배숙 전 의원(무소속)과 제2차관을 역임한 박종길(새누리당)씨 등 2명이 등록을 마쳤다.

새정치민주연합 탈당과 함께 천정배 신당 참여를 선언한 조 전 의원은 신당의 공천장을 받아 새정연 후보 등과 일전을 치를 계획이다.

박종길 예비후보는 태릉선수촌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역임한 경험을 토대로 한 일꾼론을 부각시켜 새누리당 불모지인 익산에서 여당의 불씨를 살리겠다는 전략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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