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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내년 국비 6,229억 확보‥현안 ‘탄력’

전년대비 50억 증가‥3D프린팅 등 신성장 동력 ‘발판’

등록일 2015년12월04일 16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6,229억 원을 확보해 지역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 될 전망이다.

4일 익산시는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6,229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50억 원 늘어난 규모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역사·문화 도시 건설을 위한 국비확보가 원만하게 이뤄져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3D프린팅 등 신성장 동력사업도 신규로 반영돼 기업 유치를 통한 익산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주요 확보사업으로는 새만금 수질 및 악취 개선을 위한 왕궁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비 105억원과 글로벌 식품시장 개척을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사업비 167억원이 반영됨에 따라 탄력 추진이 예상된다.

특히, 3D프린팅 호남권 제조혁신 지원센터와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 사업에 각각 9억 원과 5억 원을 반영시켜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사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백제역사유적지구 보존을 위한 익산고도보존육성사업(25억원)과 국립익산박물관 증축예산(35억원)도 반영돼 내년부터 사업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숙원인 KTX 역세권 개발을 위한 새뜰마을 사업(10억원)을 비롯한 평화육교 재가설 사업(100억원)도 반영됐으며, 전국체전 개최를 위한 제99회 전국체전 경기장 개보수 사업(30억원), 도농 균형 발전을 위한 용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4억원) 등도 확보했다.

이는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마지막 국가예산 의결시까지 국회와 중앙부처를 오가며 쉬지 않고 국비 확보활동에 매진한 결과이며, 이춘석 국회의원과 전정희 국회의원의 강력한 정치적 뒷받침이 있어서 가능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한웅재 시장 권한대행은 “국가예산확보는 지방정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사안이며 성공적인 국비확보를 위해서는 익산을 생각하는 담당공무원의 열정과 더불어 익산시·전북도·중앙부처·정치권의 긴밀한 협력이 우선시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출신의 전북도·중앙부처 공무원들과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익산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의 당위성을 호소하여 2017년도에도 성공적인 국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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