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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희, 내년 국비 ‘미래먹거리 실속 챙겨’

당초 정부안 없던 신규 사업 3건 반영, 기존 사업 증액 등 지역구 실속사업 챙겨

등록일 2015년12월03일 13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을 3D프린팅 산업의 메카로 이끌 미래먹거리 사업과 침수지대 개선 등 주민생활 환경개선 사업이 내년도 국가 예산에 최종 반영됐다.

또한 세계문화유산 보존 관리 사업과 고도지구 사업 예산도 각각 25억 원 넘게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수행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전정희 의원(익산을, 새정치민주연합)에 따르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6년 수정예산’에 당초 정부안에 포함되지 않았던 익산지역 신규사업 3건과 증액사업 3건이 최종 포함됐다고 밝혔다.

신규 사업은 ‘3D프린팅 소재기술지원 파일럿 센터 구축’사업과 침수피해가 많은 익산시 망성면의 ‘내촌지구 배수개선’사업, 농지 효율화를 지원하는 춘포면의 ‘춘포1공구 경지재정리’ 사업이다.

정부안 대비 증액사업은 문화재청 소관의 문화재보수정비 총액사업 내에 나바위성당 보수정비, 익산토성 발굴사업이다.

특히 이춘석 의원과 공동으로 국립익산박물관의 중앙 공무원 조직 신설에 따른 운영비와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소스산업화센터 구축을 위한 설계비는 어렵게 증액을 이뤄냈다.

구체적으로는 내촌지구 배수개선 사업 1억8천만원, 춘포1공구 경지재정리 사업 10억원(설계 3억원/공사 7억원)이 신규 반영됐다. 국립익산박물관 운영비와 소스산업화센터 구축 사업비는 정부안 대비 각각 10억원과 6억원이 증액됐다. 3D프린팅 소재기술지원 파일럿 센터 구축, 나바위성당 보수정비 사업 등은 관련 사업항목의 총액 내에서 다시 배정될 예정이다.

반면, 전정희 의원은 전북지역 국회의원 그리고 익산시 및 전북도와 함께 노력했던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사업과 고도 사업의 계정분리를 끝내 이루지 못한 점은 매우 아쉽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밖에 올해 200억원이었던 왕궁 한센인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비의 경우 내년도 사업비로 100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사업 166억6,000만원, 익산지역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48억8,800만원, 세계문화유산 보존 관리 사업 25억5,500만원, 고도지구 사업 25억2,500만원, 호남권 3D프린팅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 9억원,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 5억원 등도 내년도 국가예산에 최종 반영됐다.

전정희 의원은 “내년 익산지역 예산 확보는 미래 먹거리와 주민지원 그리고 익산의 자존심을 지키는 사업들이 골고루 포함되어 기쁘다”면서, “일부 미흡한 신규 반영과 증액 사업은 다시 심기일전하여 내년에 재도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전정희 의원은 익산시 예산확보를 위해 발로 뛰며 고생이 많았던 익산시와 전북도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함께 익산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춘석 의원과 전북지역 예산안조정소위원인 이상직 의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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