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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김연동교수, 대한통증의학회 최우수 포스터상

‘통증의학, 개인별 맞춤 의료의 시대로’ 주제 학술대회에서

등록일 2015년11월25일 11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은 마취통증의학과 김연동 교수가 '통증의학, 개인별 맞춤 의료의 시대로'란 주제로 열린 제 61차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김연동 교수는 지난 21-22일 서울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양일간 열린 학술대회에서 “대상포진후 신경통에 관한 국내 치료 현황 연구(Epidemiology of Postherpetic neuralgia in Korea-Electronic population based study)”라는 논문으로 학술대회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김연동 교수의 이번 연구 논문은 고령화 사회가 급격히 진행되고 아울러 이로 인한 면역 저하와 관련되어 급증하는 대상포진 및 대상포진후 신경통 환자의 인구학적 현황과 이와 관련된 통증 치료의 국내 현황에 관한 국내 인구 기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김교수는 대상포진과 관련된 통증은 아주 극심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통증의학과에서 외국에 비해 조기에 효과적으로 치료받고 있지 못하는 국내 현황에 대해 지적하였다

김교수는 “대상포진과 관련된 통증은 통증치료 전문의에게 신경치료 등을 이용한 조기 통증관리를 받는 것이 여러가지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도 중요하다”며 “아울러 통증조절을 위한 신경치료와 약물치료 현황에 대한 관련 후속 연구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광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연동 교수는 대상포진후 신경통과 관련하여 국내 최초로 치료 관련 의사들을 위한 대상포진 치료전문 서적을 번역, 출판하였고, 호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대상포진후 신경통과 관련된 신약임상연구 책임자로 선정되어 임상실험을 진행 하는 등 각종 통증치료 전문가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연동 교수는 전북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의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일본 쥰텐도 대학 통증클리닉, NTT병원 통증클리닉에서 연수하였다. 현재 원광대학교병원 통증의학과 통증치료 담당교수로 현재 대한통증학회 학술위원, 교육위원, 보험위원, 세계통증학회, 일본통증학회 정회원 및 국제 중재적 통증치료 전문의(FIPP)로 활동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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