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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인수공통감염병 연구센터 '개소'

감염병 조기 진단‧확산방지 최첨단 연구시설...2024년까지 국비 등 50여억 지원

등록일 2015년11월25일 11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수공통감염병 조기 진단 등의 기능을 갖춘 최첨단 연구센터가 원광대에 문을 열어 식품산업 중심지인 익산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이 25일 원광대 인수공통감염병 연구센터(센터장 의과대학 박현교수)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원광대 의과대학 박현 교수는 그동안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지난 9월 교육부 주관으로 전국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이공계중점연구소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까지 국비 등 50여억원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인수공통감염병연구소는 “인수공통 감염병 진단용 면역신소재 및 시스템 개발”을 통해 우수한 전문 연구인력 양성 뿐 아니라 익산시 축산업과 식품산업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한웅재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전 세계가 메르스 등 감염병의 위험에 노출되어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요즘 감염병의 조기방역 및 확산방지를 위한 연구는 국가식품 클러스터 조성으로 식품산업의 메카로 성장 도약하고 있는 익산시에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광대 인수공통감염병 연구센터가 감염병 분야의 세계적 권위를 가지는 기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지역 대학의 한계를 벗어나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과 함께 지역의학 산업발전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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