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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전북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賞福 터졌네’

세계정신사회재활협회 우수 포스터상,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장상 수상

등록일 2015년11월23일 10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전라북도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 중인 전북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이상열)가 최근 양대 워크숍에서 우수포스터상과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상을 각각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원광대병원 전북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제12회 세계정신사회재활협회(12th WORLD CONGRESS OF WAPR IN SEOUL) 워크숍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가 이번 워크숍에서 발표한 ‘전라북도 정신장애인의 주거환경과 삶의 관련성’에 관한 주제의 내용이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전북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발표 된 포스터 내용처럼 전라북도 정신장애인 주거환경의 꾸준한 관심과 이해가 제고되어 더욱 효과적인 사업들이 시행되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지난 4일 열린 정신보건관계자 워크숍에서도 조현병에 관련 한 다큐멘터리로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장상을 수상하였다.

“마음의 줄을 연주하다”라는 제목으로 제작했던 조현병에 관한 이번 다큐멘터리는 이날 워크숍에서 방영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그동안 전라북도 지역을 중심으로 수회 방송되어 많은 반향을 불러일으킨 이번 다큐멘터리의 염원대로 지역사회 내에서 정신장애인들에 대한 편견해소 사업이 다양하게 펼쳐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원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상열 교수 전북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이상열 센터장은 “우리나라에서 정신건강증진에 관한 문제는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를 중심으로 사회적 편견과, 정신질환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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