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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박민철교수,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정신건강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등록일 2015년11월10일 10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박민철(사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4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정신보건관계자 워크숍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기초정신보건심판위원장인 박민철 교수는 전북 도내 정신질환자의 정신의료기관 재원 기간 감소에 기여하고, 마음이 건강과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한 전라북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개소 등 정신건강사업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4대 종교계와 함께하는 생명존중 문화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의료계, 문화계, 언론계 등에서 다양한 자살예방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전국 4위의 전라북도 자살률을 전국 9위로 낮추고, 진안 행복누림마을 사업을 통해 전국 1위의 진안지역 자살률이 243위로 떨어지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또한, 정신질환 인식개선 및 편견 해소, 정신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계몽활동과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위한 활성화 노력과 더불어 정신질환 관리를 위한 일원화된 통합 네트워크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전라북도의 정신건강증진사업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박민철 교수는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전라북도 정신보건사업지원단장을 역임하고,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전라북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장으로서 전라북도 정신건강사업의 기틀 마련과 관련 사업 발전에 노력해 왔으며, 저서 및 역서로 ‘조울병 나는 이렇게 극복했다’, ‘집단 정신치료’, ‘지지 정신치료’, ‘자살의 이해’, ‘재난정신건강의학 준비·평가·치료’ 등이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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