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전정희 의원(익산을)이 2일 여성소비자신문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여성소비자신문사(대표 윤철호)는 이날 국회의원회관 212호에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전정희 의원 외 30명에게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국회의원으로는 전정희 의원, 박영선 의원, 서영교 의원, 박혜자 의원, 윤명희 의원 등 5명의 여성국회의원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여성소비자신문 자문위원은 이달 1일부터 2017년 10월 30일까지 약 2년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전정희 의원은 이날 위촉식에서 “여성용품 뿐만 아니라 아동과 남성용품까지 여성의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판매가 어려울 정도로 소비영역에서 여성들은 영향력이 막중해지고 있다”면서 “이제는 소비를 넘어 여성의 창의력과 생산성이 미래의 성장동력이 되고 있는 만큼 여성소비자신문과 함께 여성의 시각으로 독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