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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네덜란드 실용교육시스템 도입 적극 검토키로

김홍국회장 “가금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위해 실용교육 필요”

등록일 2015년10월22일 11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하림그룹(회장 김홍국)은 네덜란드의 가금전문센터(Poultry Expertise Center) 축산분야 전문인력 실용 훈련 시스템의 도입을 논의키로 했다.

하림은 21일 전북익산 ㈜하림 본사를 방문한 네덜란드 바네벨트 경제사절단과의 간담회에서 축산분야의 전문인력 육성과 농장주 등 산업 종사자들의 실용적인 교육훈련을 위해 PEC(바네벨트시 위치)와 같은 실용 교육훈련 기구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네덜란드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추가적인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아슈 반 덱 시장이 이끄는 바네벨트 경제사절단은 이날 하림그룹 계열 제일사료 익산공장을 방문하는 등 하림그룹의 축산분야 전반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방문한 BBS FOOD 등 네덜란드 기업들과 하림 관계자들은 축산설비 및 운영시스템, 닭고기 가공제품 등에 관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활발한 토의를 벌였다.

아슈 반 덱 바네벨트 시장은 “네덜란드는 기업과 정부 및 자치단체, 교육연구기관이 협업하여 산업발전이 이끄는 시스템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같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혁신을 일으킴으로써 해당 분야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네덜란드 푸드벨리 지역에 위치하면서 가금산업의 중심지인 바네벨트시는 9명의 경제사절단을 구성 20일에서 24일까지 익산지역을 방문하고 있다.

한편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은 우리나라 가금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발전, 글로벌 경쟁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전문인력의 양성과 종사자들의 실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해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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