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 주요 현안 소통·공감대로 푼다

16일 시정현안 설명회...시민 1,200여명 참석

등록일 2015년10월16일 16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회가 시민 1,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16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시는 주요 현안사업들을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시와 시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공감대롤 형성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됐다.

이날 상수도과는 전국적인 가뭄으로 제한급수 지역이 늘고 있고 익산시도 수돗물 정상공급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수돗물 절약 캠페인에 시민들의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역사문화재과는 각고의 노력으로 충남 공주와 부여, 익산의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그리고 충남 공주와 부여가 포함된 백제역사유적지구가 대한민국에서 12번째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강조하고 익산의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체계적인 보존과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식품클러스터지원과는 왕궁면에 조성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식품전문산업단지는 현재 약23%, 정부기업지원시설은 약 5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최근 외국인투자지역 승인으로 기업유치에 청신호가 될 것이라며,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세계적인 명품식품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기획예산과는 오는 20일 ‘푸드밸리’로 유명한 네덜란드 바네벨트시 경제사절단이 익산시를 방문하여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식품관련 기업체를 둘러보는 등 투자 여건을 검토할 예정이다. 선진 식품산업도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류 및 협력 확대를 통해 지역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익산시는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시민 여러분께 제대로 알릴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시가 추진하는 사업이 아무런 문제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오늘 찾아주신 시민여러분 앞에서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