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익산평생학습축제가 오는 10월23일~24일 양일간 배산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꿈꾸는 평생학습축제, 세계유산 익산시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익산시가 주최하고 한국공연문화예술연구소(소장 여형일)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익산을 상징하는 철도․보석․식품․역사고도․평생학습 테마관을 시작으로 홍보․체험․전시부스가 운영된다.

평생학습 동아리의 끼와 낭만을 살펴 볼 수 있는 발표회(주민자치,어린이,지역아동,성인문해, 실버패션쇼,Art Power Friends)가 준비되어있으며 평생학습 경진대회(사례발표회,사진공모전,오디션)가 9일~11일까지 예선이 펼쳐진다.

또한 이야기가 있는 밥상 문성실 명사와 소통하는 인성교육 박현정 명사의 초청강연이 있으며 시민강사 레인보우 토크쇼와 재난안전 HOT6 라는 주제로 한 교통안전,성폭력,전기,가스 등 강연 및 체험도 진행된다.

축제 주관사 대표인 여형일 소장은 “2013년 제4회 착한익산평생학습축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익산만의 특색 있는 평생학습축제를 만들기 위해 추진위원회와 실무위원회가 하나 되어 준비하고 있다. 반짝 축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고 머리와 가슴이 살찌우는 진정한 의미에 축제가 되길 소망 한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오는 8일까지 부스 모집, 경진대회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익산시평생학습센터(lll.iksan.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