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전북 최고 음식들, 익산서 ‘맛·풍미 뽐내’

제10회 전북음식문화대전 10~11일 중앙체육공원서 열려

등록일 2015년10월06일 14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맛의 고장 전북의 내로라하는 향토음식들이 세계푸드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익산에 모여 저마다의 맛과 풍미를 뽐낸다.

익산시는 역사와 멋이 어우러진 세계문화유산의 도시인 익산에서 오는 10일~11일까지 2일간 제10회 전북음식문화대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역 농‧특산물을 가지고 각 지역의 우수한 향토음식을 발굴 육성해 외식산업화와 관광자원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와 국가식품클러스터 단지가 조성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번 행사는 익산을 음식 문화 중심지로 자리잡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가 주관, 농림축식품부, 환경부, 해수부, 식약청, 전북교육청, 익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음식문화행사는 총136개 팀이 참가한다.

10일 익산중앙체육공원 일원에는 청소년, 일반인, 다문화 가족 등 68팀이 참가해 창작웰빙음식 경연대회가 열린다.

11일에는 도내 영업 중인 모범, 향토, 일반 음식점 등 총 68팀이 참가한 가운데 향토음식경연대회가 열려 우리 고장의 새로운 음식을 개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대행사로 음식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한 북한 향토음식, 전라도 한정식, 사찰음식, 궁중음식 차림 전시하는 기획 전시관이 운영된다. 또 가족 체험관을 운영해 떡 매치기, 맷돌 돌리기, 김치 담그기, 다문화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우리지역 향토 음식을 널리 알리고 보존 계승해 세계푸드문화의 중심에 설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