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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지역아동센터 차량지원 ‘경사’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 4개소 선정

등록일 2015년09월24일 11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4개소(오산·옥야·정다운·희망나눔)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공모하는 ‘2015년 복권기금 차량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2015년 복권기금 차량지원사업은 저소득 방임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차량 지원사업으로 지난 6월 22일 신청을 마감 결과 총50개소가 신청하였고, 그 중 총 26개소가 지원시설로 선정되었다.

차량지원 기관으로 선정된 지역아동센터 한 종사자는 “수년간 응모하여 고배를 마신 결과라며 오매불망 1년에 한 차례씩 차량지원을 고대하다가 좌절하곤 했었는데 올해 차량 지원기관으로 선정되어 날아갈 듯 기쁘다며 올 해가 우리 센터나 아이들에게 행운의 해인 것 같다.”고 말하였고, K센터장은 “그동안 시에서 투명하고 내실있는 센터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도하고 평소 차량지원을 위해 관심을 갖고 측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 관계자에게 감사하다. 차 없는 센터의 서러움은 아무도 모른다며 새 차 시승식 겸 나들이 프로그램 계획을 기획하여 아이들과 함께 할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며 아이들에게 폭 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또한, 익산시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5개소가 신청하였는데 4개소가 선정되어 기쁘다며, 지역아동센터는 시설 여건이나 지원이 열악한 것이 사실이라며 우리시가 긴축재정을 취하고 있어 충분한 지원이 어려운 상황에 각종 공모사업 응모를 통해 각종 기능보강 사업 등 시설 환경 개선 및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어 고맙고 감사함을 표한다고 말하고 재정 여건이 허락하는 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을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익산시에는 46개의 센터가 있으며 1,100여명의 저소득계층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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