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교통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익산시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을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청 교통행정과에 교통 종합대책 상황실(859-5975)을 운영해 교통 불편 신고사항을 처리토록 하고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사전점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도 추석 당일 공설묘지 인근 도로가 성묘객 및 귀경차량으로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익산경찰서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까지 공설묘지 차량 진입을 차단하고 시내버스(셔틀버스) 6대와 장애인 콜택시 2대를 투입하여 공설운동장에서 공설묘지 입구까지 성묘객들을 무료수송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공설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에게 자가용 이용자는 반드시 공설운동장에 차를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기분 좋은 성묫길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