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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임도 이용 편의‧안정성 ‘UP'

함라산 천호산 당재산 등 총 6개 노선 구조개량‧보수

등록일 2015년09월15일 17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임도 이용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임도 내에 존재하는 위험 요소를 파악하여 구조를 개량하고 통행이 불편한 지역에 대한 보수작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도는 산림자원의 육성 및 임산물 생산·반출, 산불방지 및 산림보호, 산림병해충방제 등 산림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 산림 내에 설치된 차량과 사람이 통행할 수 있는 도로로써 함라산, 천호산, 당재산 등 총 6개 노선에 28.8km 구간이 설치되어 있다.

최근에는 이런 임도가 개인적인 취미, 휴양, 건강을 위한 이용객들이 증가하면서 새로운 산책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그 관리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익산시는 임도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여름 장마철 이후에 임도 관리를 위한 공사를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도 여산 당재산, 웅포 함라산 등에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가드레일 정비와 사리부설 설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임도의 기본적 기능을 해치지 않는다면, 이용객들이 산책로, 둘레길 등과 구분하지 않고 연계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면서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쓰레기 투기, 반려동물 분료 투기 금지를 당부하고, 특히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물건을 휴대한 채 입산하는 일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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