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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명품 강좌 ‘글로벌인문학’ 개강

16일부터 일반 시민에 개방...국내외 석학, 저명교수 등 11명 초빙

등록일 2015년09월09일 16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 글로벌인문학 강좌에 참여했던 뮐러 영국 옥스퍼드대-미국 시카고대 연구석좌 교수.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4년 동안 일반 시민에 개방해 온 대형교양강좌 ‘글로벌인문학’이 이번 학기에도 오는 16일부터 공개 강연에 들어간다.

대학생들이 갖춰야 할 인문학적 소양과 글로벌 세계를 통찰하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인문학’ 강좌는 현재 국내 최고의 명품교양강좌로 평가받으며, 지난 학기 강연은 EBS에서 방영되기도 했다.

공개강좌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10분까지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5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이 강좌는 학기 마다 철학, 역사, 문학, 사회, 정치, 경제, 예술, 종교, 자연과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인문학적 주제를 설정하고, 국내외 석학을 비롯한 저명교수와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강연에 나선 명사로는 철학자 김형석, 오구라 기조(일본 교토대 교수), 베르너 삿세(독일 함부르크대 명예교수), 알셀름 뮐러(독일 트리어대 명예교수, 영국 옥스퍼드대/미국 시카고대 연구석좌교수), 윤사순(고려대 명예교수), 김명곤(전 문화관광부 장관), 홍신자(무용가), 윤흥길(소설가), 엄정식(한양대 석좌교수), 손봉호(나눔국민운동본부대표), 이진우(포스텍 석좌교수) 등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포함돼 있다.

이번 학기는 12월까지 “인문학의 가치와 인간의 삶”을 주제로 조호제(미국 산타클라라대 석좌교수), 손동현(한국기초교육원장), 송병락(자유와창의교육원장/전 서울대 부총장), 전영애(서울대 교수), 이태수(인제대 석좌교수), 정준모(미술평론가), 도법 스님(실상사 주지, 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장), 고암 정병례(예술가) 등 11명의 석학이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원광대는 지식 나눔 실천을 위해 이 강좌를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도 무료 공개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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