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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존재가 누군가에겐 희망'

익산시, 청소년 자살예방캠페인 펼쳐

등록일 2015년08월28일 15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정신보건센터(센터장 이상열)가 청소년문화의집과 연합해 지역 청소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29일 오후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청소년 생명사랑 자살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당신의 존재가 누군가에겐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부정적 인식의 ‘자살’을 긍정적 마음의 ‘살자’로 바꿔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려있음을 인식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생명사랑 7대 선언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생명존중 서약서, 생명사랑 타투체험 및 자살예방 실천운동 퍼즐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의 장이 마련되어 자살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은 물론 생명존중 인식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정신보건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자살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익산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통계청 사회조사결과에 따르면 최근 청소년기(13~19세) 자살충동률은 8.0%으로 타 연령대에 비해 가장 높았고,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의 원인은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어 학교 및 가정에서의 세심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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