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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기계공고 출신 서영환 국제기능올림픽 ‘금메달’

한국 19번째 종합우승 금메달 1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 획득

등록일 2015년08월18일 17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기계공고(교장 박인원) 출신 국가대표 서영환(20)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금형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북지역 출신이 국제기능대회에서 입상한 것은 2011년도 이후 4년만이다.

서씨는 전북기계공고 금형설계과 졸업생으로 지난 2013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하고 올 초에 삼성전자에 입사한 기술 인재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1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해 19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박인원 교장은 “본교 출신이 국제기능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해서 정말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고급 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전문교과 심화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선수와 지도교사가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기계공고는 국립 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고)로 전국 160여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난해 졸업생의 88%를 대기업과 공기업, 기술력이 있는 중소기업 등에 취업시켰으며, 산업수요 맞춤형 중심의 이론과 실기 교육을 통해 지난해에는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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