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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등재 축하 ‘헬로 미스터 케이!’ 15일 공연

윤손하, 윤희석, 울랄라세션 등 6개 팀 출연...오후7시 예술의전당서

등록일 2015년08월11일 10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헬로 미스터 케이!’공연이 광복절인 오는 15일 오후7시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박경철 익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및 시민 등 약 1,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해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축하한다.

익산예술의 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 특히 한국 문화에 소외될 수 있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 외국인 유학생, 광복70주년을 맞아 광복회원 등을 초청해 세계문화유산등재를 기념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공연에는 한류문화를 이끌며 왕성하게 방송을 하고 있는 윤손하, 윤희석, 울랄라세션 등 6개 팀이 출연해 열띤 공연을 펼친다. 아리랑방송은 공연실황을 녹화해 전 세계 187개국에 송출하며 세계유산에 등재된 미륵사지와 왕궁리 백제유적지 홍보 동영상을 함께 방영해 익산을 전 세계에 알린다.

입장권은 금강방송과 인터파크에서 인터넷으로 예매(S석 2만원, A석 1만 5천원)와 호남문고와 원서점에서도 구입 가능하며, 7세 이상이면 관람 할 수 있다.

익산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광복70주년에 열리는 뜻 깊은 이번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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