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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성학원 지승룡 이사장 ‘국민훈장 동백장’

조부, 부친 등 3대에 걸친 국민훈장 수상 ‘진기록’

등록일 2015년07월27일 15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성학원 지승룡 이사장. 학교법인 익성학원 지승룡 이사장(60세)이 지난 24일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국민교육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지 이사장은 이날 서울 사학연금회관에서 열린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훈·포장 전수식’에서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부터 이같이 수상했다.

지 이사장의 동백장 수상은, 조부이신 1대 故 지태순 이사장이 1994년에 국민훈장 동백장, 부친이신 2대 故 지성양 이사장이 2005년에 국민훈장 목련장에 이어 수상한 것으로, 3대에 걸쳐 국민훈장을 받는 진기록을 기록했다.

지 이사장은 익산중·고등학교를 투철한 교육관과 청렴한 학교 경영, 막대한 사재 출연을 통해 열악한 농촌학교를 명문 사학으로 육성하여 전국 사학의 대표적인 모델로 인정받게 하였다.

또한 지 이사장은 낙후된 농촌학교의 교육시설 및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익산중·고등학교에 지난 2001년에는 기숙사 및 식당 건물 증축, 2004년부터 운동부 생활관 증축, 종합체육관 신흥관 증축, 3학년 동 증축, 기숙사 증축, 중·고 외벽 및 지붕 공사 등 120억 8천 여 만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공간과 시설을 갖추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8년에 ‘유당장학재단’을 설립하여 매년 40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유당복지재단을 설립하여 걸식 아동 및 빈곤층 아동들에 대하여 의료지원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같은 해에 전라북도의 도내 대학교 학술연구 경쟁력 강화와 인재 양성을 위해 전북대학교에 학술연구기금 20억 원을 기탁하여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실현한 바 있다.

지 이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21세기는 인재가 경쟁력인 시대입니다. 앞으로의 시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끊임없는 변화를 선도해가는 우수한 인재가 국가와 기업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해내는 법입니다. 앞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서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과 젊은이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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