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농생명과학대 재학생 주축으로 구성된 농생명사업단 30여명이 10일 익산 왕궁면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에 방문했다.

한국 식품산업의 중요성 등을 알아보고자 대한민국의 미래 푸드밸리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을 방문한 이들은 클러스터 관련 동영상 시청을 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으로 식품강국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높으며 4조원 정도의 경제유ㅋ발과 2만2천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는 전망에 큰 관심을 보였다.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 방문에 앞서 새만금 홍보관 방문을 마친 학생들은 새만금 개발 사업 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연계 사항에 대해 질문을 하고 이어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활용방안 및 농가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철 시장은 식품산업의 중요성을 설명한 뒤 “많은 연구를 통하여 21세기 농업생명과학을 주도, 세계에 한류를 연계해 대한민국 식품시장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