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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유관기관, 가스누출사고 신속 대응 ‘안전’

냉동창고 공사 과정서 암모니아가스 5~10kg 정도 누출

등록일 2015년07월09일 11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8일 오후 3시 15분경 금마면 소재의 농업회사법인 사업장내 냉동창고 가스 밸브 교체공사 과정에서 암모니아가스 5~10kg 정도가 누출된 가운데 익산시는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하게 초동대처를 해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막아냈다고 밝혔다.

9일 익산시에 따르면 사고 발생 당일 익산시청, 소방서, 경찰서, 새만금환경청, 가스안전공사, 화학구조대, 화학재난합동방재 직원 등 80여명은 신속한 거버넌스 체계로 초동대처를 구축해 45분여만에 사고를 수습했다.

익산시청은 상황보고와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하고, 소방서는 암모니아가스진압, 경찰서는 질서유지와 차량유도, 새만금환경청‧화학구재‧화학재난합동방재는 암모니아 가스 희석에 따른 주변 오염물질 제거, 가스안전공사는 사고조사와, 정밀진단 등 각자 업무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해냈다.

이는 평소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정을 펼치는 익산시가 각 부서별 사고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대응하고, 관련 유관기관과 민첩한 협조 체계를 이뤄낸 성과다.

시 관계자는 “농업회사법인 대표와 협의, 주변 농가 피해 등을 세밀히 조사하여 충분한 보상을 물론 추후 주변 안전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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