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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세계유산등재, 지역발전 특별대책 수립

익산, 공주, 부여 3개도시 독일에서 공동발전 거버넌스 구축 모색

등록일 2015년06월29일 11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오는 7월 4일 익산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확실시 되는 가운데 익산시가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획기적인 발전과 도약을 이룰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모색 중에 있다.

익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29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 석상에서 박경철 시장은 세계유산 등재와 이 후 후속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간부들에게 특별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7월 2일부터 7월 6일까지 독일 본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총회에 참석하게 될 박 시장은 이곳에서 익산과 함께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등재되는 공주시, 부여군 등 3개 도시가 공동으로 번영과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특별방안 마련을 위해 3명의 단체장들이 함께 중점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세계유산 도시로 등재되면 해당지역의 관광객이 50%이상 급증하고 이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경제적 측면에서도 긍정적 효과를 동반한다.

박경철 시장은 “이번 백제역사지구의 경우처럼 다수의 지방자치단체가 포함되는 경우는 최초의 사례로서, 3개 도시가 문화유산 이외에 경제, 관광, 사회, 농업분야 등 공동발전 방안에 합의한다면 전국적인 행정 거버넌스 모델로서 지역발전에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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