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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청소년 우리가 지킨다"

‘1388청소년지원단’ 29일 출범...민간 사회안전망 역할

등록일 2015년06월29일 11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염숙희)가 위기청소년을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을 29일 출범했다.

이날 오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회의실에서는 김미선 보배정신건강상담센터 국장, 김판식 전북제과직업전문학교장, 허욱 익산기독교청소년협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이 열렸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에 처한 청소년의 발견과 지원을 위해 약국, 병원, 변호사, 택시회사, 학원, 교사 등 4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민간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한다.

지원단은 발견․구조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 지원단의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위기청소년 발견 시 상담복지센터로 연계, 의료법률 보호서비스 제공, 청소년들의 자립 및 진로결정을 위한 자활지원, 취업지원, 학습지원, 경제지원서비스 등 청소년 생활전반에 걸쳐 지원하고, 상담 등의 정서적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단에 가입한 김지영(가명, 47)은 “평소 청소년 문제에 관심은 있었지만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몰랐다.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했다.

염숙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으로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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