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림(회장 김홍국)이 23일 메르스 비상근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전해달라며 닭고기(삼계탕용) 100마리를 지원했다.
이날 김홍국 회장은 익산시 보건소 메르스 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했다.
김 회장은 “여러 공무원들과 의료진들의 노고 덕분에 안심하며 일상생활 하고 있다. 앞으로도 메르스 방역과 예방관리를 위해 힘써 달라.”고 했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24시간 비상근무로 힘은 들지만 지역의 관심과 사랑이 있어 힘을 내고 있다”며 “지역 내 기업, 유관기관, 시민들은 메르스 예방수칙을 준수해 메르스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