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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1주년, 3대 성과로 익산발전 ‘초석’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세계유산 등재 확실시, 호남고속철도KTX 개통 등

등록일 2015년06월24일 16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민선 6기 1주년 주요성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세계유산 등재 확실시, 호남고속철도KTX 개통 등을 꼽으며, 이 같은 3대 원동력을 통해 익산발전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익산시는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박경철시장 주재로 국소단장, 국 주무과장‧주무계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6기 1주년 주요성과 보고회’를 갖고 이 같이 평가했다.

이날 보고회는 50년 대도약과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5대 역점시책인 시민 중심 안전도시, 이천년 역사와 신한류 공존도시, 일자리 창출 및 서민경제 살리기, 따뜻한 복지 건강한 도시, 고부가가치 농업 활성화를 위한 그 동안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 등이 논의됐다.

△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지난해 11월 국가식품클러스터 역사적인 기공식을 추진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에 익산시 건설업체가 부분 하도급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또 국내외 기업‧연구소와 유럽 및 미국 등 주요도시와 식품 외교활동을 벌여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에 투자 지원을 약속받았다.

△ 안전한 도시, 녹색환경도시

모현우남아파트 대피명령으로 시민들을 위험에서 보호하고,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해 유해화학물질 운반차량 운송경로를 도심 외곽으로 변경하고 안전훈련, 사업장 대표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안정등급 D등급판정을 받은 평화육교의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재가설을 위해 수차례 국토교통부와 협의한 끝에 307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시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안전을 위해 낡고 오래된 시청사를 정밀안전진단하고,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 부채조기상환으로 재정건전성 강화

재정건전성회복을 위한 비상체제를 선언하고 민선6기 1개월만에 56억원의 가용재원을 확보하여 부채 조기상환 자금 및 KTX익산역 서부역사 진입로 확장공사비로 사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비상재정T/F팀을 구성‧운영해 1년동안 323억원의 부채상환 및 채무감소를 이끌어냈다.

△ 서민의 경제적 애로사항 상담 및 해소

소상공인 및 서민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익산서민금융안정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지금까지 1,400여건을 상담했다.

지난 3월에는 익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유치하여 앞으로 고용과 복지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우량기업 유치로 좋은 일자리 창출

경기침체속에서도 환경친화기업 유치와 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의 일환으로 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 추진과 3D프린팅 호남권 거점센터를 유치했다. 함열 친환경 LED합동화단지 조성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북부권 활성화 방안 마련

구 이리시‧익산군 통합 20주년을 맞아 통합 당시 시민과의 약속이행과 북부권의 지역균형발전 도모, 시청사 안전문제해소 등을 위해 도농통합 상생발전마련 토론회를 개최하고 북부권 활성화 방안 중 하나인 행정기관 북부권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강화, 육아보육도시 선포

겨울철 독거노인 공동생활경로당 지원, 남부권 노인복지관과 100세 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로 취약계층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오는 7월 육아보육도시 선포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으로 출산부터 육아까지 아무 걱정없이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 농업경쟁력 강화로 잘사는 농촌 조성

고품질브랜드쌀 평가에서 탑마루쌀이 2년 연속 수상하여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탑마루’를 전국 명품화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죽전문기업 본죽, 전국 유명 제과업체인 파리바게트에 탑마루쌀을 납품하고,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농업인교육관을 신축했다.

△ 위기해결을 위한 공무원 전직원 자원봉사 참여

악조건 속에서도 직원 400여명의 자원봉사로 AI청정지역을 사수하고, 이번 메르스 비상사태 확산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200여명의 직원이 자원봉사로 익산역 현장에서 근무하며 메르스 조기 종식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박경철 시장은 “지난 1년은 시민의 변화와 강력한 열망을 담아내야 했던 기간이었다. ‘이천년 역사고도 녹색도시 익산’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쉴 틈 없이 매진해 왔다. 익산시는 엄청난 기회와 변화의 성장동력을 가진 뛰어난 도시이며, 앞으로도 익산의 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나아가겠다.”며 “부채문제, 파벌타파, 인사, 언론, 의회 등 시민의 바램인 변화와 혁신을 강하고 단호하게 추진하다 보니 시민들에게 소통이 부족한 것으로 비쳐져 아쉬운 점이 있으나 이 모든 것들이 익산의 백년대계를 위해 필요하였다고 생각한다. 지역사회의 발전과 변화의 흐름을 통해 공감을 얻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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