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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 유관기관 간담회' 지역발전 핵심축 '톡톡'

23일 익산국토청 주관…지역경제 활력 증진 방안 등 논의

등록일 2015년06월24일 16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3년 째 이어가고 있는 ′전북 SOC 건설 관계기관 간담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과 실질적 협업 체계를 구축을 통한 호남 발전의 핵심축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3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권석창)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에서 전북지역의 주요 기관장들이 모여 SOC사업 중심의 지역 경제 활성화 전략과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현안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석창 익산국토청장, 전북지방조달청장, 전라북도 건설교통국장, 전북발전연구원장 그리고 LH와 한국수자원공사, 도로공사, 철도공사 등 공사·공단 지역본부장, 건설협회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2013년 시작한 ′전북 SOC 건설 관계기관 간담회′는 그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지역 현안사항 논의 등 지역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호남 발전을 위한 린치핀(Linchpin, 핵심축) 역할을 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전북도는 무주 태권도원 진입도로(국도30호선) 선형 개량과 내년도 지방하천정비사업 신규지구 확대를,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지역건설산업 보호·육성을 위한 중소 SOC 사업 발굴과 적정공사비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이에 익산국토청은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내․외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본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권석창 익산국토청장은 “매년 상․하반기 간담회를 통하여 지역 내 SOC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할 수 있어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익산국토청은 기관 간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설 것이며, 회의에 참석한 모든 기관도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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