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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길 위의 인문학’, 지역 자긍심 높여

지난 19일까지 1차시 강좌, 성공적 마무리

등록일 2015년06월22일 10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립 모현도서관이 지난 10일~19일까지 진행한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차시 강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모현도서관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2015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10월까지 총 3회 강연과 탐방을 실시한다.

1차 강좌는 30~4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유산을 통해 본 익산 이천년‘ 이라는 소주제로 진행됐다.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지역민과 함께 학습하고 소통하며, 왕궁리 유적지 및 미륵사지, 익산쌍릉, 토성 등 역사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이연숙(42)씨는 “오는 7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유력시 되고 있는 익산의 백제역사지구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과 탐방이 이뤄져 우리고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자긍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길 위의 인문학은 책과 사람, 현장의 만남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새로운 형태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앞으로 2~3차 강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나 전화(☎063-859-3728)로 문의하면 된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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