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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메르스 진료 ‘국민안심병원’ 지정

보건복지부 지정, 15일부터 운영‥국민 불안, 감염 예방 및 가능성 ‘최소화’

등록일 2015년06월15일 14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이 메르스 걱정 없이 진료 받을 수 있는 보건복지부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에서 12일 밝힌 내용에 따르면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은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메르스 걱정 없이 진료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선정됐다.

국민안심병원이란 메르스 감염을 우려하는 국민들의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가 병협을 통해 신청을 받아 일정 요건을 갖춘 병원을 지정하는 것으로 이들 병원에서는 호흡기 환자와 일반 환자를 분리 진료함으로써 감염 예방 및 가능성 최소화를 목적으로 한다.

해당 병원에서 호흡기질환자는 별도의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고 입원실도 1인실이나 1인 1실로 입원하게 되며, 중환자실도 메르스 유전자 검사를 받아 감염자가 아닌 것을 확인해야 들어가게 된다.

이번 전국 87개 국민안심병원에 포함 된 원광대병원은 3개의 선별진료소등을 갖추고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가며 일반 환자와 호흡기질환자의 철저한 분리 진료를 통해 메르스 감염 원천 차단에 일조하게 된다.

원광대병원 최두영 병원장은“ 메르스 사태로 온 인하여 국민들과 의료기관들이 힘든 상황을 겪고 있지만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빠른 시일내에 극복해 나갈 것이다”며 “원광대병원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철저한 감염 예방 조치들을 취해 왔고 추후 상황이 발생 하더라도 신속한 초동 대처로 감염 확산을 막을 만반의 준비들을 갖추고 있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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