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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메르스 확산 방지 ‘총력 대응’

1:1 매칭 공무원 추가로 지정, 현장조사 경찰과 동행

등록일 2015년06월09일 15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확산되자 비상체제에 돌입하며 ‘총력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

익산시는 정부가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 및 경유한 병원 명단을 공개함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와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도내 메르스 관련 모니터링 대상자가 600여명이 넘어섬에 따라 관련 인력 상황을 점검하고 자택 격리자가 많이 발생한 지역과 인근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1:1 매칭 공무원을 추가로 지정하였으며, 자택 격리가 필요한 사람을 행정공무원이 현장조사를 할 때는 경찰과 동행하기로 익산경찰서와 합의했다.

익산시는 기존 메르스 대책본부를 한웅재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본부장이 직접 매일 익산시방역대책본부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

익산시방역대책본부는 시의회, 경찰, 교육청, 의료분야 단체장과 시내 주요 병원 원장 등이 참석하는 회의를 가진데 이어 메르스 확산 방지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접촉자와 격리자 등에 대해서는 일대일 매칭 관찰을 하고 대중교통시설과 다중밀집지역을 매일 소독해 줄 것을 대중교통업체에 요청하였다.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자체도 감염 예방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므로 시민들께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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