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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시장 美 식품외교‧투자유치 ‘강행군’

샌프란시스코, 새크라멘토,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등 방문

등록일 2015년06월08일 17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경철 시장이 LA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방문해 쉐리 린(Sherry Lin)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6. 6.현지시각)

미국 및 북미기업의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박경철 시장과 익산시 투자유치단이 식품외교와 투자유치를 위해 연일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과 투자유치단은 지난 4일 캘리포니아 실리콘벨리 코트라(KOTRA) 나창엽 무역관장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 최영범 미주센터장, 한국혁신센터(KIC) 이헌수 소장을 만나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에 미국 기업의 투자유치를 요청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5일 로스앤젤레스(LA)로 이동한 박경철 시장은 LA 상공회의소 게리토번(Gary L, Toebben) 회장을 예방하고 미국 및 캘리포니아 기업의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와 투자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LA와 익산기업과의 경제통상교류 및 협력 증진 방안도 논의했다. 게리토번 회장은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적극적 참여를 약속했다. 

오후에는 자매도시인 컬버시 마이클 오리어리 (Micheal o’ Leary) 시장 초청만찬에 참석하여 양도시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박경철 시장이 LA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김가등 회장 및 간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6월6일 현지시각)

6일에는 LA의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쉐리 린(Sherry Lin) 회장과 임원, 미국 내 식품클러스터 투자기업인 웰스프링사 Jay Kim 대표를 연쇄적으로 만나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를 당부했다.

오렌지카운티 쉐리 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미국내 필리핀, 베트남 등 아시아계 상공회의소 협의체와 한국동포 기업인의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에 대한 적극적 홍보를 약속했다.

이날 박경철 시장은 LA 오렌지카운티 김가등 한인회장과 간부들을 만찬에 초대하고 미국지역과 한인동포 사회에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유치 홍보를 당부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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