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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고, 네팔 지진 피해 성금 '훈훈'

삼동인터네셔널에 성금 200만원 전달

등록일 2015년05월29일 16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원광고등학교(교장 송태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네팔 주민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원광고는 29일 원불교 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열린‘원불교사회복지대회’에 참석하여 삼동인터네셔널에 네팔 지진 피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

지난 13일 원광고는 본교 대각전에서 네팔 룸비니 삼동스쿨과 결연식을 가진 바 있다. 원광고 기숙사 학생들은 2년 전부터 동아리별로 해외아동을 후원하고 있었는데, 올해는 기숙사생 전원이 동참하고 있고 더 나아가 학급에까지 확산되어, 총 500여명의 원광고 학생들이 후원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원광고는 매일 아침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함께 인성교육 프로그램인‘나의 바른 성장노트귀공자’시간을 갖고 있으며, 매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학부모와 함께‘나눔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나눔 센터의 수익금 전액은 4년째 네팔 학교 짓기 사업에 매년 500만원씩을 후원하며 배려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송태규 교장은“최근 네팔에서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로 고통 받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다. 네팔 다수의 학교가 지진으로 붕괴되었고, 이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다. 교육의 기회를 잃은 네팔 학생들에게 원광고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이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원광고는 나눔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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