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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도민 공유방안 모색 바람직

익산역사, 국내유일 4대노선 물류 중심지 부상 전망

등록일 2007년03월13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KTX익산 역사는 절차상 번복 불가 상황을 비롯한, 채수찬의원이나 일부 지역주민들이 주장하는 위치로 옮길 경우 천문학적인 추가비용, 도심지역 역세권의 잠재력 등의 현실적인 당위성 외에도 국가 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부분을 점한다.
이는, KTX익산역사가 기존에 경유하는 전라선.호남선.군산선에 이어 장항선을 보유하게 되는 등 국내 유일의 4대 철도노선 중심지로 부상하는데 따른 분석 결과다.
우리나라 내륙철도 화물기지는 충북 청원과 전남 장성 등 두 곳에 있는데, KTX도입으로 오는 2015년 이후 철도화물 운송 속도가 200km를 시대를 달성하면 물류비용 절감 면에서 신기원이 이룩돼 국가 경쟁력이 크게 상승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철도청은 이같이 KTX익산역사가 지역의 역사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 화물중심역사로서의 새로운 위상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역사의 다각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KTX익산 역사를 다른지역으로 옮길 경우 나머지 3대 노선의 분리에 따라 KTX의 진가를 발휘하지 못하게 돼 투자효과가 실효를 거둘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전주권 특정 정치인과 일부 지역주민들이 전주제일 위주의 이기적 발상으로 KTX에 대한 무모한 발상을 버리지 못하는 것은, 국가발전은 고사하고 전라북도의 발전에 역행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따라서 대한민국 철도물류의 중심인 KTX익산역사의 역세권 개발을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전라북도 전체가 공유하는 방안을 마련 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여망이다.
특히, 4대노선의 이용에 따른 도내 승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교통망 확충과 환승체계 구축등으로 KTX익산역사의 실익을 전북도민들에게 골고루 분배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도내 정치권과 기관단체의 당면과제라는 요청이다.
상생의 방안을 마련하는데 전북도민의 역량을 결집시키면 KTX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지만, 소모적인 논쟁으로 정부의 기조를 흔든다면 오히려 공멸을 초래할 것이라는 여론이다.
KTX, 본질은 상생이다
KTX익산역사 이전논란이 또다시 일고있다. 최근에는 김제 백구와 완주 삼례지역 주민들이 공동으로 조직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다. 건교부의 고시로 확정 발표된 사안을 자꾸만 재론하는 저의가 무엇인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소통뉴스는 KTX익산역사 이전론과 KTX익산역사 당위론을 짚어보고 공멸의 논쟁이 상생의 논의로 전환되는데 기여코자 한다.<편집자 주>

상- 이전론
중- 당위론
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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