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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시장, 매니페스토 공약평가 ‘최우수’

공약실천계획 평가서 합산 총점 90점 넘어 SA등급 평가

등록일 2015년05월26일 15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경철 익산시장이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2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 SA등급’을 받았다

2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익산시를 포함한 전국 12개 시가 합산 총점이 90점을 넘어 SA등급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모니터단이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약실천계획서를 대상으로 종합구성·개별구성·주민소통·웹소통·공약일치도 등 5대 지표와 30개 세부지표에 대한 절대평가로 진행됐다.

익산시의 경우 공약실천계획서에 설명된 종합적인 내용을 비롯해 각 공약별 세부내용, 주민소통 현황, 공개된 정보의 구체성과 소통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전북에서 유일하게 공약가계부를 작성․공개한 것을 비롯해 국가사업과 자체사업 구분, 연차별 투자수요 및 종합적인 로드맵 등을 상세히 공개한 점이 최우수등급 선정에 한 몫을 했다.

박경철 익산시장은 이번 민선6기 공약실천계획서에 '이천년 역사고도 녹색도시 익산‘을 시정비전으로 제시하며 역사문화도시, 100년 먹거리산업, 안전․녹색도시, 시민우선 행정복지 등 47개 사업을 담았다.

박경철 시장은 재정위기에 처한 익산시의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부채상환을 위한 재정비상체계 구축’을 최우선 공약으로 선정하고 현안사업 분석 등을 통해 취임 9개월 만에 익산시 부채 323억원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으며 익산의 최대장점인 KTX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그동안 예산확보상 문제로 진척되지 못해 시민들의 우려가 목소리가 높았던 북부권 활성화를 위한 ‘일부 행정기관 북부권 이전’과 시민안전을 위한 ‘국제안전도시 인증’, 개방형 상수원의 수질오염문제 해소와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생활용수 급수체계 광역 상수도 전환’, 시 청사노후로 인한 주민불편과 안전상 문제 해결을 위한 ‘청사 건립기금 조성’ 등 중요 공약사업에 대한 추경예산을 6월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며, 시는 이번 추경예산이 확보되면 시민을 위한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어 나갈 것을 예상하고 있다.

박 시장은 "민선 6기 공약은 시민생활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평가는 이행을 위한 기본 틀이 잘 마련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한 시민과의 약속 이행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익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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