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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글로벌교류센터 원광대서 ‘착공’

호남권역의 국제화 촉진 위한 외국인 유학생 전용 기숙사 건립

등록일 2015년05월07일 15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김혜천, 이하 케프)과 교육부는 7일 오후 3시 원광대에서 ‘익산글로벌교류센터’ 건립의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착공식은 교육부와 케프가 주관하여 진행하였으며, 익산글로벌교류센터건립사업의 관계부처인 전라북도, 익산시 및 참여대학 총장 등 학교관계자, 외국인 유학생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호남권 최초의 외국인 유학생 전용 기숙사인 익산글로벌교류센터의 착공 축하 및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지자체의 국제화 및 외국인 유학생의 거주환경 개선을 위하여 추진되는 글로벌교류센터는 지자체와 사학진흥기금 등 공공기금 재원을 통해 건립함으로써, 저가의 기숙사비(기존 민자기숙사 대비 20%~30% 인하 유도) 실현을 통하여 외국인 유학생의 거주부담 완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 총사업비 86억원(사학진흥기금 43억 +지자체 2억+국고보조금 25억+원광대 16억)

케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익산글로벌교류센터” 건립사업은 교육부와 케프가 사업시행의 주체가 되고, 원광대학교가 부지를 무상 제공하는 등, 정부와 대학이 공동체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익산글로벌교류센터는 2016학년도 1학기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참여대학(전북대, 원광대, 원광보건대)의 저소득계층 학생들에게 우선 입주 혜택이 주어지며, 지역 다문화가정에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이 될 것으로 밝혔다.

또한, 케프는 대학생들의 쾌적한 거주여건 확충과 거주부담 완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올해 2학기에 경동대학교(문막캠퍼스) 및 제주관광대학교의 행복(공공)기숙사 개관을 비롯하여, 연내에 전국적으로 약 13개 사업장이 신규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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