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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통합 20년 익산시 변화상은?

30일, 이리시‧익산군 통합 20주년 상생발전 토론회 열려

등록일 2015년04월30일 15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리시와 익산군이 익산시로 통합된 지 올해 20년이 되는 가운데, 지난 20년간의 발자취와 변화된 모습을 돌아보고, 도농상생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마련돼 주목을 받았다.

익산시는 지난 30일 오후 3시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구)이리시‧익산군 통합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통합된 지 20년 동안 익산시의 변화된 모습을 통해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도농상생 발전방안 등 향후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에 나선 순천향대 양광식 교수는 도농통합 20년의 과거와 현재의 발자취란 주제로 도농통합의 의미와 과정을 되집어 보고 유사도시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익산시의 현재 상황을 설명했으며, LH토지주택연구원 김정곤 박사는 도농상생발전을 위한 과제와 전망이란 주제로 국내‧외 도농상생발전 사례와 앞으로의 전망과 발전방향 등을 설명했다

뒤이어 원광대학교 이양재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고경훈 박사, 산업연구원 송하율 박사, 도시연구소한울 이창현 박사, 농정연구센터 장민기 부소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경열 박사, 원광대학교 서휘석 교수의 지정토론이 열렸다. 이후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 북부권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부서이전 계획을 묻는 등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박경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리시와 익산군이 통합된 지 20년을 맞이했으나, 북부권 시민들이 경제적‧행정적으로 소외를 받고 있다는 것을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고, 통합 당시 맺은 합의문이 제대로 이행되지 못한 것에 북부권 시민들에게 죄송할 따름이다”며 “민선 6기에는 도시와 농촌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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