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익산 대표 맛집을 선정하기 위해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현장심사를 진행한다.
시는 지난 10일까지 공고를 거쳐 맛집 선정 희망업소를 접수받은 결과 40여개의 업소가 지역 대표 맛집 선정에 참여했다.
한웅재 부시장을 비롯한 7인의 심사위원들은 ‘맛’에 대한 평가를 우선시하지만, 위생상태 및 운영관리에 대한 평가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내달 4일까지 현장심사를 마치고, 이후 심사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맛집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맛집에 대해서는 개별 방문해 인증판을 게첨하고 시 홈페이지 게제 및 언론보도를 통해 익산시 대표 맛집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을 대표하는 맛집 선정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음식문화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